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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tem 리뷰

[블루투스 스피커] LG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ART #52 개봉기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사실 이어폰을 주로 사용하기에 스피커를 사용할 일은 많지 않지만...


우연한 계기로 해당 제품을 손에 넣게 되어 개봉기를 써 보려 합니다. 



포장이 화려하네요.


유명한 아티스트 존 원이라는 분이 디자인한 한정판 제품이라고 합니다.


회색의 기본모델 보다는 예쁜 것 같긴 하네요.



박스를 열면, 본체와 설명서, 두터운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의미를 알 수 없는 스티커도 한 장 들어있네요.



사실 스피커가 블루투스일 필요가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스피커를 실제로 켜 보고는 그 음량의 크기와 음질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 정도라면 캠핑장이나 야외에서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 같았거든요.




게다가 건전지를 넣는 방식이 아닌 충전식이며, 한번 충전하면 15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2채널 입체 스테레오 사운드... 


이 녀석을 기본 스피커가 부실한 GPD WIN에 물려보았는데, 결과는 대 만족이었습니다.



제품을 조작하는 패널은 윗부분에 원형으로 몰려 있습니다.


만약 스피커가 한 대 더 있다면, 스마트 디바이스 하나에 스피커를 두 개 물리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렇게 사용하면 방 하나 정도를 작은 영화관처럼 꾸며볼 수도 있겠네요.



또한 한 대의 스피커에 최대 8대의 디바이스를 페어링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니, 멀티 디바이스에 대한 요구를 충실히 반영한 것 같습니다.



우측면에는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5핀 단자와, 외부 기기 연결을 위한 aux 단자가 존재합니다.




바닥면은 회색의 고무 재질로, 미끄러질 일 없이 기기를 단단히 붙잡아 주고 있네요.



다음 캠핑 때는 아이패드와 물려서 한번 가지고 나가봐야겠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는 그 용도가 상대적으로 모호하여 부정적 인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재미있는 장난감이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이상 개봉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