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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용품

[자가발전/발전기/수동발전기] 재난 상황에서의 자가발전 수단 이번 포스팅은 좀... 길고 지루한 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전기. 전기는 현대 문명에서 어느 정도로 중요한 위상을 지닌 자원일까요? 아니, 전기를 배제한 현대 문명. 이 말은 성립하기는 하는 걸까요? 전기는 두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중요한 자원임을 아무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단순한 정전이라면 간단한 대비만으로 불편함을 피할 수 있을 것이지만, 정전이 장기화되거나 기반 시설이 파괴되는 경우라면 이야기가 크게 달라집니다. 전기가 없다는 말은 그간 우리가 너무나도 당연히 누려오던 수많은 것들을 사용할 수 없다는 뜻이며, 우리의 생활수준은 처참할 정도로 낮아지게 됩니다. 물론 전기가 없다해도 그런 상황에 맞는 대비를 통해 불편함을 줄일 수는 있겠지만, 가능한 전력을 확보한다면 재난 상황에서 택할 수.. 더보기
[지팡이칼/나이프] 콜드스틸 지팡이칼 헤비 듀티 스워드케인 / Cold steel heavy duty sword cane 리뷰 *해당 제품은 서울시 관악경찰서 생활질서계에서 도검소지허가를 정식으로 발급 받아 소지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제 블로그에서는 어떠한 불법적인 무기/정보를 다루지 않습니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나이프계의 로망, 지팡이칼입니다! 콜드 스틸 헤비 듀티 스워드케인 / Cold steel heavy duty sword cane 제품 이름에 헤비 듀티가 써있죠. 제품 내구성에 어지간히 자신이 있나보군요.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겉보기에는 단순한 등산용 지팡이입니다. 사실 지팡이칼의 기원을 살펴보면, 상대방을 방심하게 만드는 암살/기습용 무기에서 출발했었죠. 현대에서 누군가를 암살할 일은 없습니다... 사실, 법률적 불이익을 생각하면 평시에 호신용으로 사용한다는 것도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손.. 더보기
[블로우건/바람총] 콜드스틸 블로우건 분리형 / Cold steel two piece bowgun 리뷰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블로우건입니다. 블로우건. 흔히 바람총이라고 말하며, 작은 화살(다트)를 입으로 불어서 발사하는 무기죠. 영화나 게임에서 많이 접해본 무기지만, 현실세계에서 잘 찾아보기는 어려운... (특히나 한국) 무기입니다. 그런데 재난 대비 프레퍼족이라면서 왜 이렇게 사냥 장비가 많은지 궁금한 분도 있겠습니다. 야생에서의 식량 확보는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외국 같은 경우는 대형 야생동물이 많은 반면, 우리나라는 그 개체 수가 극도로 부족하기에 사냥에 대한 인식이 미비한 편이지요. 실제로 잡아먹을 수 있는 동물도 드물거니와, 허가 받지 않은 수렵은 처벌 대상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기술을 익히고, 준비해 두어서 손해볼 것은 없습니다. 비둘기, 까치, 고라니, 멧돼지,.. 더보기
[라이트] 케미라이트 / ChemiLight / 야광봉 리뷰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케미라이트입니다. 케미라이트(chemlight ).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야광찌로 익숙한 단어일 수 있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단어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혐/공포/스릴러 영화 등에서 이미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케미라이트라는 이름은 '화학형 발광 막대'로 거창하지만... 사실 우리 근처에 아주 가까이 있는 물건입니다. 바로 '야광봉'이지요. 축제나 행사에서 한번쯤 보신 적 있죠? 원리가 같은 제품이랍니다. 케미라이트는 이미 군사분야에서도 유용한 아이템으로 자리잡았고, 아웃도어 및 재난대비용으로도 아주 훌륭한 아이템에 속합니다. 이번에는 케미라이트는 어떻게 생겼고, 왜 이것이 서바이벌 아이템으로 유용한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보유한 것은 cyalume light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