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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프] 풀탱 나이프 끝판왕 폴크니븐 S1 / Fallkniven S1 리뷰 * 해당 제품은 온라인에서 손쉽게 구입 가능하며, 도검소지허가가 필요하지 않은 제품입니다. * *제 블로그는 불법적인 무기/정보에 대해 다루지 않습니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개인적으로 실사용 나이프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하는 제품입니다. 폴크니븐 S1... 폴크니븐은 스웨덴의 나이프 전문 회사로, 사실 S1보다 F1으로 더 유명합니다. F1는 스웨덴 공군 조종사들에게 서바이벌용 나이프로 지급되면서 유명세를 타게 됐죠. F1은 크기/강재/가격/성능 등등에서 거의 완벽이라는 평가를 받는 나이프지만, 짧은 날로 인한 한계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 저는 S1 이라고 봅니다. S1는 자이텔 재질의 쉬스를 제공합니다. 버클로 핸들을 고정하지만, 버클이 없어도 적절한 탄성으로 인해 .. 더보기
[나이프] 오피넬 나이프 no.10 / OPINEL no.10 리뷰 * 해당 제품은 온라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도검소지허가가 필요하지 않은 제품입니다. * 이번에 살펴볼 나이프는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오피넬 브랜드의 나이프입니다! 오피넬은 아래 사진으로도 잘 알려진 나이프죠. 단순한 구조에 신뢰도 높은 락과 내구성. 저렴한 가격. 아웃도어용으로 오랜 사랑을 받아온 나이프입니다. 제가 구입한 것은 넘버 10인데요, 여기서 넘버는 칼날의 길이를 뜻한답니다. 한번 천천히 살펴보겠습니다. 칼날을 접은 상태에서는 뭐... 평범하네요. 일단 제 취향에서는 한참 벗어난 제품입니다. 목재 그립의 경우, 쉽게 오염되고 나무가 부식되면서 뒤틀리는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죠. 생선을 다듬고 그 부산물이 그립 사이에 눌러 붙던 걸 생각하면 정말... 오피넬 나이프는 조금 특이한 락 .. 더보기
[나이프] 콜드스틸 서바이벌 엣지 / Cold steel survival edge 리뷰 * 해당 제품은 온라인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도검소지허가가 필요하지 않은 제품입니다. *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콜드스틸 사에서 출시한 서바이벌 나이프, Survival edge 입니다! 또 나이프라니...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아직 보여드릴 나이프는 무궁무진하답니다. 서바이벌 엣지는 플라스틱 재질의 쉬스와 작은 파이어 스타터가 포함된 제품입니다. 파이어 스타터가 포함된다는 점에서 나이프가 지향하는 바를 잘 알 수가 있겠네요. 파이어스타터는 작지만, 칼등으로 긁으면 꽤 커다란 불꽃을 만들어 위급상황시 손쉽게 불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칼집에 꽂아두면, 나이프의 가드가 파이어스타터를 눌러주어 빠지지 않도록 하는 구조입니다. 칼집은 나이프를 강한 힘으로 꽉 잡아주고 있으며, 웬만해서는.. 더보기
[나이프] 스티브 타라니 5.11 택티컬 카람빗 / Steve tarani 5.11 Tactical Karambit 리뷰 *해당 제품은 온라인에서 손쉽게 구매 가능하며, 도검소지허가가 필요하지 않은 제품입니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 역시... 나이프입니다. 메일로 어떤 분이 생존주의에 나이프를 이렇게 많이 수집하는 게 필요하냐고 물어보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물론 "아닙니다." 나이프 수집은 지극히 개인적인 제 취미이며, 프레퍼족을 위한 장비들은 차차 리뷰할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 자, 각설하고 오늘 살펴볼 제품은 위대한 중국산 '짭', 스티브 타라니 5.11 택티컬 카람빗입니다. 짭이지만 퀄리티가 얼핏 봐서는 진품과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괜찮은 편입니다. 사실 정품을 구입하려고 애써봤지만, 아쉽게도 해당 모델은 단종된 상태라 구하기가 쉽지 않아 반쯤 포기했던 찰나입니다만,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초저가에 구입하게.. 더보기
[나이프] 벤치메이드 375 BK SIBERT / Benchmade 375 BK SIBERT 리뷰 *해당 제품은 온라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도검소지허가가 필요하지 않은 제품입니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벤치메이드 사에서 출시한 375BK SIBERT 모델입니다. 제가 가장 애정을 가지고 있는 나이프 중 하나입니다... (다른 하나는 폴크니븐 S1) 디자인을 본 순간의 충격을 잊을 수가 없네요.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하는 이 녀석,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75BK는 그립 핸들이 없이 탱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형태의 나이프입니다. 플랫한 카이덱스 쉬스가 포함되어 있지요. 탱이 노출된 상태로 쓸 수도 있겠지만... 보통 이런 나이프는 파라코드로 그립을 감아서 사용하게 됩니다. 파라코드 그립 또한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지요. 사실 사용하다가 더러워지는 문제, 형태가 흐트러지는 문제 등이 있습니.. 더보기
[나이프] 거버 프로디지 탄토 / Gerber Prodigy Tanto ver 리뷰 *해당 제품은 온라인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도검소지허가가 필요하지 않은 제품입니다.* 이번 제품은 거버 사에서 출시한 스테디 셀러, 프로디지 탄토 버전입니다. 묵직한 무게감과 풀탱, 두꺼운 칼날로 부쉬크래프트 마니아 사이에서 유명한 나이프죠. 칼날은 420HC 강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강재라고는 하지만, 일반적 사용 용도에서는 차고도 넘치는 강재라고 생각합니다. 고무 코팅된 그립은 쉽게 미끄러지지 않게 해 주며, 두께나 모양도 편안한 그립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오리건 주 포트랜드에서 제작됐다는 각인이 왠지 모를 신뢰감을 주네요. 칼날은 검은색으로 코팅되어 있어 녹으로부터 날을 보호해 줍니다. 사용시 벗겨지기 때문에 호불호가 있는 부분이지만, 나름의 장단점이 있는 부분이겠지요. 칼날의 .. 더보기
[나이프] 폴크니븐 F1 짭 / 짭크니븐 / Fallkniven F1 리뷰 * 본 제품은 손쉽게 온라인 구매가 가능한 도검소지허가 불필요 제품입니다 *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바다를 건너 도착한 나이프입니다... 부쉬크래프트 계의 명 나이프, 폴크니븐 F1의 카피 제품입니다. 제 주력 나이프는 폴크니븐 S1이며, 3 자루를 보유 중이지만... 워낙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구입해봤습니다. 전반적인 외형은 뭐 진품과 다를 바가 없네요. 그립 부분이 헤진 것처럼 보입니다만, 가격을 생각하면 뭐 용서가 됩니다. 칼날의 두께도 진품과 흡사하네요. 가품이라고 하더라도 이 정도 두께의 금속이라면 쉽게 부러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저렴이니 막칼로 쓰고... 날이 상하면 폐기하는 걸로. F1의 특징인 해머도 재현돼 있네요. 정품처럼 풀탱일지, 쥐꼬리 탱일지 궁금하지만.... 더보기
[나이프] 산레뮤 604 / SANRENMU GV-604 리뷰 *해당 제품은 온라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으로, 도검소지허가가 필요하지 않은 제품입니다." 이번 나이프는... 만원 이하의 초 저가, 초 소형 나이프입니다. 산레뮤 604! 중국산이지만... 품질이 좋아서 나이프 매니아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게 됐죠. 너무너무 작습니다... 접은 길이는 75mm 편 길이는 132mm 날 길이는 43mm 날 형태는 탄토, 환도 형태 강재는 8Cr13Mov 그립은 G10 재질 락은 라이너 락으로 크기에 비해 탄탄합니다 각진 탄토 포인트, 나름의 썸스터드도 있네요. 반대쪽은 육각도처럼 민짜 구조입니다. 뭐... 하드 유즈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니 날 형태는 그저 취향차이겠죠. 노래재생노예와의 크기 비교. 라이너락은 사진으로 보니 아슬아슬하게 걸쳐있는 것 같네요. 실제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