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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프

[나이프] 벤치메이드 375 BK SIBERT / Benchmade 375 BK SIBERT 리뷰 *해당 제품은 온라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도검소지허가가 필요하지 않은 제품입니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벤치메이드 사에서 출시한 375BK SIBERT 모델입니다. 제가 가장 애정을 가지고 있는 나이프 중 하나입니다... (다른 하나는 폴크니븐 S1) 디자인을 본 순간의 충격을 잊을 수가 없네요.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하는 이 녀석,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75BK는 그립 핸들이 없이 탱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형태의 나이프입니다. 플랫한 카이덱스 쉬스가 포함되어 있지요. 탱이 노출된 상태로 쓸 수도 있겠지만... 보통 이런 나이프는 파라코드로 그립을 감아서 사용하게 됩니다. 파라코드 그립 또한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지요. 사실 사용하다가 더러워지는 문제, 형태가 흐트러지는 문제 등이 있습니.. 더보기
[나이프] 거버 프로디지 탄토 / Gerber Prodigy Tanto ver 리뷰 *해당 제품은 온라인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도검소지허가가 필요하지 않은 제품입니다.* 이번 제품은 거버 사에서 출시한 스테디 셀러, 프로디지 탄토 버전입니다. 묵직한 무게감과 풀탱, 두꺼운 칼날로 부쉬크래프트 마니아 사이에서 유명한 나이프죠. 칼날은 420HC 강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강재라고는 하지만, 일반적 사용 용도에서는 차고도 넘치는 강재라고 생각합니다. 고무 코팅된 그립은 쉽게 미끄러지지 않게 해 주며, 두께나 모양도 편안한 그립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오리건 주 포트랜드에서 제작됐다는 각인이 왠지 모를 신뢰감을 주네요. 칼날은 검은색으로 코팅되어 있어 녹으로부터 날을 보호해 줍니다. 사용시 벗겨지기 때문에 호불호가 있는 부분이지만, 나름의 장단점이 있는 부분이겠지요. 칼날의 .. 더보기
[나이프] 폴크니븐 F1 짭 / 짭크니븐 / Fallkniven F1 리뷰 * 본 제품은 손쉽게 온라인 구매가 가능한 도검소지허가 불필요 제품입니다 *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바다를 건너 도착한 나이프입니다... 부쉬크래프트 계의 명 나이프, 폴크니븐 F1의 카피 제품입니다. 제 주력 나이프는 폴크니븐 S1이며, 3 자루를 보유 중이지만... 워낙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구입해봤습니다. 전반적인 외형은 뭐 진품과 다를 바가 없네요. 그립 부분이 헤진 것처럼 보입니다만, 가격을 생각하면 뭐 용서가 됩니다. 칼날의 두께도 진품과 흡사하네요. 가품이라고 하더라도 이 정도 두께의 금속이라면 쉽게 부러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저렴이니 막칼로 쓰고... 날이 상하면 폐기하는 걸로. F1의 특징인 해머도 재현돼 있네요. 정품처럼 풀탱일지, 쥐꼬리 탱일지 궁금하지만.... 더보기
[나이프] 산레뮤 604 / SANRENMU GV-604 리뷰 *해당 제품은 온라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으로, 도검소지허가가 필요하지 않은 제품입니다." 이번 나이프는... 만원 이하의 초 저가, 초 소형 나이프입니다. 산레뮤 604! 중국산이지만... 품질이 좋아서 나이프 매니아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게 됐죠. 너무너무 작습니다... 접은 길이는 75mm 편 길이는 132mm 날 길이는 43mm 날 형태는 탄토, 환도 형태 강재는 8Cr13Mov 그립은 G10 재질 락은 라이너 락으로 크기에 비해 탄탄합니다 각진 탄토 포인트, 나름의 썸스터드도 있네요. 반대쪽은 육각도처럼 민짜 구조입니다. 뭐... 하드 유즈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니 날 형태는 그저 취향차이겠죠. 노래재생노예와의 크기 비교. 라이너락은 사진으로 보니 아슬아슬하게 걸쳐있는 것 같네요. 실제로.. 더보기
[나이프] 콜드스틸 코분 탄토/Cold Steel Kobun tanto 리뷰 *해당 제품은 온라인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도검소지허가가 필요하지 않은 제품입니다.* 콜드스틸에서 나온 탄토형 나이프입니다. AUS 8 재질이며, 날 길이 14cm, 전체길이 25cm입니다. 무게는 125그램으로 적당한 무게 같습니다. 날 두께는 3mm? 4mm 정도로 상당히 얇게 느껴집니다. 카이덱스 재질의 쉬스도 취향에 딱 맞네요. 손잡이는 고무 같은 느낌을 주는 재질이며, 미끄러지지 않도록 오돌토돌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손날 아래쪽 적절한 위치에 뚫린 랜야드 홀도 보이네요... 하지만... 이 나이프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칼등쪽의 가드 부분이 실사용을 어마무시하게 방해하고 있습니다... 부쉬크래프팅이나 힘이 들어가는 작업을 하려면 필수적으로 칼등에 엄지 손가락이 닿게 마련인데, 가.. 더보기
[나이프] UC 혼슈 카람빗 / UC Honshu Tactical Karambit 리뷰 *해당 제품은 온라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도검소지허가가 필요치 않은 제품입니다.* Honshu Tactical Karambit 이번 제품은 혼슈 택티컬 카람빗입니다. 모 게임에 등장해서 학생들의(?) 큰 인기를 끈 카람빗 나이프죠... 카이덱스 쉬스가 포함된 모델도 있는 것 같은데, 제 것은 가죽이네요. 쉬스는 특이할 것 없습니다. (강아지 찬조출연. 가죽 냄새가 좋았나보네요.) 콜드스틸 타이거도 보유하고 있습니다만... 카람빗은 참 언제봐도 흉측하게 생겼네요... 재질은 7CR13 스텐강이고, 핸들은 고무 같은 느낌의 재질입니다. 튼튼하다는 느낌은 없네요. 손잡이 부분은 뾰족하게 처리되어 펀치력을 도모한 것 같습니다. 사실 카람빗 그립을 저렇게 잡을 이유는 없지만... 그냥 한번 잡아봤습니다... 더보기
[나이프] 케이바 BK-11 넥나이프/KA-BAR BK-11 neck knife 리뷰 *본 나이프는 온라인에서 손쉽게 구매 가능하며, 도검소지허가증이 필요하지 않은 나이프입니다.* 이번 아이템은 서브용으로 사용하기 딱 좋은 미니 나이프, KA-BAR BK-11 넥나이프입니다. 상자를 열면 칼날을 감싸는 하드보드지, 카이덱스 쉬스, 래핑용 검은색 파라코드가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Shu는 빨/검 성애자인지라... 붉은색 파라코드로 손잡이를 래핑했습니다. 혹시 모를 활용을 위해 쉬스에도 파라코드를 충분히 감아서 목에 걸 수 있도록 처리했습니다. 날길이 8cm, 무게 68g의 자그마한 나이프지만, 무식하리만치 튼튼하기로 소문난 Ka-bar 나이프답게 상당한 두께를 자랑합니다. 거친 사포 같은 느낌의 코팅은 녹과 부식으로부터 상당기간 나이프를 지켜주고, 두께 덕분에 사이즈에 맞지 않게 바토닝?!도.. 더보기
[나이프] 거버 힌더러 CLS 레스큐 나이프 리뷰 * 해당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도검 소지허가가 필요하지 않은, 합법적으로 구매/소지하고 있는 나이프입니다. * 거버 사에서 출시한 스테디 셀러, 거버 힌더러 CLS 나이프입니다. 흔히 레스큐 나이프로 알려져 있지요. 무게는 약간 묵직하지만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그립감이 좋아 핸들링이 용이합니다! 펼친 총 길이는 21cm 정도이며, 칼날은 코팅된 440A 강재랍니다. (써레이션 부분 날 세우려면 봉형 샤프너가 필수...) 폴딩시 위화감도 적으며, 사이즈도 작아 자동차 대시보드에 보관하기 용이합니다. 힌더러의 가장 큰 특징은 벨트 커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당히 뻑뻑하게 오픈되는 벨트 커터를 이용, 차량 위급상황 발생시 벨트를 자르거나, 청바지, 의복 등을 손쉽게 절단할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