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재난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기재난] 씨앗 및 종자 비축 이번에 다뤄볼 이야기는 발생빈도가 낮은, 극단적 상황을 고려하는 주제입니다. 분명 프레핑의 영역이긴 하지만, 한국형 상황에는 조금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는 생각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다뤄봅니다. 초대형 재난 이후, 정부 및 시장을 통한 식량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식량을 스스로 자급자족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식량을 비축하고, 장기보관용 식량들을 준비한다 하더라도 비축량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식량을 외부 환경으로부터 확보할 준비를 해야하지요. 이럴 때를 위해서 곡식, 야채들의 종자를 보관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종자를 직접 심고 길러 식량으로 삼겠다는 전략이지요. 사실 이 전략은 미국처럼 재배를 위한 땅이 넓은 지역에서 고려되는 전략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