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프] 거버 힌더러 CLS 레스큐 나이프 리뷰

* 해당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도검 소지허가가 필요하지 않은, 합법적으로 구매/소지하고 있는 나이프입니다. *

거버 사에서 출시한 스테디 셀러, 거버 힌더러 CLS 나이프입니다. 흔히 레스큐 나이프로 알려져 있지요.

무게는 약간 묵직하지만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그립감이 좋아 핸들링이 용이합니다!

펼친 총 길이는 21cm 정도이며, 칼날은 코팅된 440A 강재랍니다.

(써레이션 부분 날 세우려면 봉형 샤프너가 필수...)

폴딩시 위화감도 적으며, 사이즈도 작아 자동차 대시보드에 보관하기 용이합니다.

힌더러의 가장 큰 특징은 벨트 커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당히 뻑뻑하게 오픈되는 벨트 커터를 이용, 차량 위급상황 발생시 벨트를 자르거나, 청바지, 의복 등을 손쉽게 절단할 수 있습니다.

벨트나 포켓에 걸어둘 수 있는 클립이 존재하지만, 취향에 따라 풀어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힌더러의 또 하나의 특징! 윈도우브레이커가 달려있습니다. 

위급시 유리창을 파괴하기 위한 파츠로, 어쩌면 날보다 중요한 도구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칼등의 썸스터드를 통해 원핸드 오프닝이 가능하며, 펼친 상태에서는 위 사진의 버튼을 눌러서 다시 접어넣을 수 있습니다. 

팩토리 엣지는 뭐, 가격에 비해 나쁘지 않게 마감된 것 같네요. 

써레이션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요소지만, 밧줄이나 덩굴을 자르는데 써레날만큼 좋은 것도 없죠.

(도검소지허가가 필요 없게 만드는 원천이기도 하니 참아야겠죠...)

가격대는 오픈마켓에서 10만원 전후로 형성된 것 같습니다.

*총평*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는 저렴하고, 튼튼하며, 팔방미인 나이프.